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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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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김구처럼 행동하자
작성자 이종인(부산남중) 개최일 2016-11-03 조회 3711

김구처럼 행동하자!

 

<백범상 최우수> 부산남중학교 3-4 이종인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일지>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적어보았다. 이 구절은 김구 선생님이 ‘나의 소원’ 중에서 하신 말씀이다. 잔인했던 일제의 탄압, 폭압을 거치며 분노와 원한이 솟구쳤을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미래의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계신다. 저 글을 보고 김구 선생님은 정말로 대단하시고 큰 인물이시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자서전 또는 일기 형식의 책 중 읽어봤던 책은 안네의 일기와 난중일기 등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자서전 형식의 책 중의 하나가 이번에 읽게 된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였다.

아마 백범 김구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어린이들도 ‘백범’이라 하면 바로 ‘김구’를 떠올릴 정도로 모두가 다 아는 매우 유명한 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김구 선생님이 직접 집필하신 <백범일지>를 방학숙제로 인해 이제야 읽게 되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창피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백범일지>를 보았을 때, 내가 학기 중에 역사책에서 배웠던 근현대사의 대부분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신기하고 놀라웠던 것 같다. 그만큼 김구 선생님이 그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분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김구 선생님이 겪으셨던 사건, 또는 김구 선생님의 정치적인 이념은 어땠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였다.

 

현재의 힘들거나 불편한 점이 행동의 동기를 만들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백범일지>를 보며 김구 선생님의 연혁과 업적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었다. 김구 선생님은 어렸을 때 임진년 경과에 응시하였다가 낙방을 하기도 하였고, 명성황후 시해를 명분으로 삼아 일본인 육군중위였던 스치다를 살해 응징한 일로 투옥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다 탈옥을 하여 대신 부모님이 투옥되기도 하였고 자식과 아내도 먼저 죽으며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

그러나 김구 선생님은 그 뒤로 일본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기도 하였고, 임시정부를 세운 주축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독립의 큰 공을 세우시는 등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크나큰 노력들을 하셨다. 위에서 말 했던 것처럼 김구 선생님께 어렵고 힘든 일은 많았지만, 오히려 그것들이 김구 선생님께 더 자극이 되었고, 행동의 동기가 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이나 힘든 점 등, 이런 것들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나도 김구 선생님처럼 이런 점들을 행동의 동기로 바꿀 수 있는, 다른 관점으로 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 대한민국을 만들자.

“나라면 독립 운동가들처럼 독립을 위해 나라에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학교 수업시간에 자주 들었던 말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깊이 해보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근현대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많은 분노를 느꼈고, 독립 운동가들께서 겪으셨던 고통, 시련 등을 자세히 알게 되면서 저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일본의 잔인한 탄압 속에서 여러모로 힘들었을 시기에,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등 이러한 독립운동들은 국민들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먼저 나서길 주저하고 있던 상황에서, 독립 운동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면서 우리나라 독립의 큰 기여를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조리 한 일들을 바로 잡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많을수록 미래가 밝아진다고 생각했다. 또한, 개인의 작은 행동의 실천과 노력이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과, 먼저 나서서 행동 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 또한, 개인 또는 집단에서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나부터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백범 김구 선생님, ‘백범’의 뜻은 ‘백’은 백정이라는 뜻이고 ‘범’은 범부라는 뜻이다.

김구 선생님은 백정같이 천하고 범부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기만큼 애국심과 지식을 갖게 해야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먼저 자신의 호부터 천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인 ‘백범’으로 정하셨다.

이처럼 나는 그의 발언 또는 호에서 그의 정치적 이념 또는 사상에 대해 찾아볼 수 있었고, 정말로 큰 인물됨을 느꼈다.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를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교훈도 얻어 가는 것 같다. 힘든 삶을 사셨고 평생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사신 김구 선생님이 정말 자랑스럽고 한편으로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셨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도 생긴다.

우리나라 애국지사들의 이러한 노력들을 이때까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살아온 내가 부끄러웠다. 애국지사들이 겪으시고 헤쳐 나가셨던 시련과 고난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고 반성 하게 된다.

김구 선생님과 애국지사들의 노력, 희생 덕분에 우리가 지금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김구 선생님과 애국지사들께서 살아 계실 때 염원하시던 소망, 통일된 조국의 독립을 우리가 이뤄서 그 분들을 하늘에서라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

백범 김구 선생님과 애국지사 분들의 삶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일 것이다.

김구 선생님이 우리 역사에 남기신 발자취, 업적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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