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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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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우리 민족의 스승 백범김구
작성자 최정은(동일여상) 개최일 2016-06-01 조회 2747

우리 민족의 스승 백범김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10924 최정은

 

작년엔 광복 70주년을 맞았었고 올해는 광복 71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시대 때부터 광복 71주년을 맞을 때까지 그 속에는 수많은 위대한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의 땀과 피가 있었다, 나는 그 수많은 분들 중에서도 지금까지의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김구선생님의 자서전을 읽었다.

나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김구 선생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이 책을 읽고 내가 얼마나 거만하고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김구선생님은 내가 알고 있는 김구선생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김구 선생님은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땀과 피를 흘리셨고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하셨다. 그리고 김구선생님에게도 개구쟁이 시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통 위인전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만 생각을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이 책은 정말 딱딱한 ‘위인전’이 아니라 김구선생님의 인생을 정말 그대로 담은 ‘자서전’이다.

김구선생님의 어린 시절 중 가장 생각나는 일중 하나는 김구선생님 얼굴에 있던 흉터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구선생님께서는 어린 시절 천연두를 앓았는데 김구선생님 어머님께서 김구선생님 몸에 난 두드러기를 죽침으로 고름을 빼냈는데 김구선생님 얼굴에 있는 그 흉터 자국들은 그때 난 것들이라고 한다. 또 아버지의 멀쩡한 숟가락을 부러트려서 엿을 사먹은 것도 있는데 난 이 일은 엄마의 어린시절이랑도 비슷해서 저절로 웃음이 터졌다.

그렇게 개구쟁이 시절을 보내신 후 김구 선생님은 과거를 보려고 했으나 돈 많은 사람들의 부패를 보고 포기하셨다고 한다. 그때 그 과거 시험이 조선의 마지막 과거 시험이라고 한다. 나는 ‘조선의 마지막 과거시험’이라는 말에 괜히 가슴이 뭉클해 졌다. 그 후 조선은 일본으로 인해 침략을 당하고 만다는 예언 같았다. 김구 선생님은 그 후로 관상 공부도 하시지만 관상 책에 김구선생님의 얼굴은 성공할 상이 아니라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김구선생님은 ‘상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라는 구절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동학에 입도 하셨다고 한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라면 아마 ‘그래 난 뭐 뭘 해도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정만 다 포기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구선생님은 달랐다. 김구선생님은 외적인 것 보다 내적인 것을 키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동학에 입도하셨다. 난 김구선생님이 다시 한 번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라고 생각했다.

김구선생님이 동학에 입도하셨을 때의 나이는 나보다 겨우 한 살 더 많은 18살이셨을 때다. 김구 선생님께서는 그 어린나이에도 후세에 정말 존경받을 만한 업적을 남기셨다. 한창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할 나이에는 감옥에서 보내셨다. 감옥에 간 이유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사면)에 대한 원한을 갚으려고 왜놈을 죽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구선생님께서는 끝까지 굴하지 않으시고 맞서 싸우셨다. 심지어 옥살이를 하면서도 꾸준히 책을 읽으셨다.

난 김구선생님의 어머님도 정말 훌륭한 분이시라고 생각한다. 김구선생님이 감옥에 갇히셨을 때 밥을 계속 챙겨 오시면서 하신 말씀 중에 “이제부터 내 아들이지만, 너라고 하지 않고 자네라고 하겠네. 자세는 젊은이들의 지도자가 되었으니 체면을 봐주려는 게야.”라는 말이 정말 감동적 이였다. 좋은 부모 밑에 좋은 자식이 태어난 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았다.

김구선생님은 청춘을 다 바쳐 나라를 위해 싸우셨다. 하지만 난 지난 17년간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본 적이 없다. 아니 꼭 나라를 위한 일이 아니라도 김구 선생님처럼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본적도 없고 남을 위해 자신을 그렇게 희생한 적도 없다. 난 김구선생님께 나라를 위한 애국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을 위해서 자신의 청춘을 누군가를 위해 다 바쳐서 희생한다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김구선생님께 죄송하다는 일이 있다면 김구선생님이 그토록 바라시던 통일이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통일의 문제는 훗날 사회에 나가야 할 우리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큰 보탬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통일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어 김구선생님이 그토록 바라던 통일에 도움을 주고 싶다. 그리고 모두가 노력 한만큼 김구선생님이 바ㄹ란 만큼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이 말은 김구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의 독립, 통일을 위해 청춘을 바치시고 인생을 바치신 결코 우리가 잊어선 안 될 분이시다. 김구선생님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고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분께 해드린 것이 없다. 지난 17년 인생에는 그분께 해드린 일이 없을지 몰라도 앞으로의 인생에는 꼭 그분을 위해,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또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백범김구 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알았으면 좋겠다. 또 역사를 알고 애국심을 가져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좀 더 반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백범일지라는 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아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한 번씩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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