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림

association of
commemorative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홈 > 알림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수상작 소개

수상작 소개 상세내용
제목 김구 선생님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면?
작성자 강지민(숭곡중) 개최일 2015-11-27 조회 3007

김구 선생님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면?

 

  

                                                                                                                             숭곡중학교30201강지민

 

‘나의 소원’이라는 글이 있다면, 그 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아니, 우리가 그런 제목으로 글을 직접 쓴다면? 아마 우리는 ‘부자 되기’, ‘원하는 직업 갖기’ 등을 소재로 글을 쓸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목숨, 그 외에도 자신의 전부를 내놓고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쉽게 믿지 못할 것이다. 대체 무슨 소원이 그토록 간절한 것 일까? 누군가가 소원을 물을 때 그 소원을 서슴지 않고 고민 없이 말할 수 있고, 또 그 소원을 위해 자신의 몸, 영혼, 일생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있기는 한 것일까? 자랑스럽게도 우리는 그런 사람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써 살아 갈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닦아주신 분 말이다. 김창수, 김구, 백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운 우리 민족의 영웅, 그는 무엇이 그렇게도 간절했던 것 일까?

 

1876년 7월 11일, 김창수라고 불리운 한 아이가 세상에 첫 숨을 내쉬었다. 그 아이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어렵고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굳혀 나갔다. 그러다가 동학 농민 운동을 참여한 것을 계기로 독립 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 결국, 비록 자주적인 독립을 이루어내는 것은 실패하였지만, 대한민국은 광복을 이루게 되었다. 안두희의 총에 맞아 세상을 뜨시기 전 까지, 김구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분단을 막기 위해, 자주적인 국가를 세우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셨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주적인 독립, 진정한 한민족으로 거듭남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신 김구 선생님의 정신과 삶에 대한 자세, 그 마음가짐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의미 있는 삶, 행복, 더 나아가서 모두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꼭 알고 익혀야 하는 것이 틀림없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중요할까?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이고, 어떤 점을 알아두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먼저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행동과 그 신념의 정체가 ‘희생’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선생님의 일생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면 그 삶을 ‘조국을 위한 아름다운 희생’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희생을 했다면 분명 어느 면으로는 불행했기 마련인데, 내가 보기에 선생님께서는 분명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즐거운, 의미 있는 삶을 사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런 김구 선생님의 행동과 신념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먼저 우리의 진실되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꿈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크다. 꿈이 없는 사람은 갈 길을 잃고 방황하기 쉽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갈 길을 명확히 알기 때문에 훨씬 쉽게, 방황하지 않고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꿈은 자세하면 자세할수록,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좋다. 다음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용기’를 갖는 것이다. 이때, 꿈이 간절할수록 이 용기를 갖기가 더 쉽고, 더 큰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김구 선생님께서는 ‘자주 독립’이라는 그 꿈이 너무나도 간절하였기 때문에 목숨까지 내 놓을 정도로 엄청난 용기를 가지실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용기라는 것을 가지기는 쉽지가 않다.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도, 공부를 하려는 결심이 꼭 삼일이면 끝나 버리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그 용기를 갖고 평생을 거쳐 진실되게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간다면, 우리는 분명 존경받아 마땅하고, 몇십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배워야 할 삶으로 여겨지고 있는 김구 선생님의 삶 못지않게 나 자신도 행복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백범일지라는 책은 보물로 지정된 책이라고 한다. 그 이유가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존경받는 인물인 백범 김구 선생님의 삶을 다루고 있고, 또, 그 분이 직접 써서 남기신 책이어서, 혹은,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민족의 힘겨웠던 시기를 다루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나는 이 책에 그것보다 더욱 가치 있는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이 책이 우리가 본받아야할 삶의 자세, 즉,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김구 선생님과 같은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많이 바뀔 것이다.

 

목록
이전글
백범 김구 자서전, ‘백범 일지’를 읽고
다음글
백범일지, 우리의 역사인식을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