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소개
| 제목 | 애국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백범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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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윤재(성보중) | 개최일 | 2015-10-02 | 조회 | 2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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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백범일지’
성보중학교 3학년 3반 24번 나윤재 2015년도. 올해로 우리나라는 광복 70주년을 맞았다. 우리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그리고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기까지 많은 이들의 희생과 굳건한 정신이 함께하였다. 그리고 오늘 내가 읽은 이 책 ‘백범일지’를 쓴 주인공 김구 선생님도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과 함께 힘을 써주신 분이다. 나는 3학년 학기 초에 한번, 그리고 이번기회를 통해서 총 두 번 이 책을 읽었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께서 사주신 어린이용 위인전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때는 ‘이런 분이 나라를 위해 힘써주셨구나.’, ‘김구 선생님이 이런 일을 하셨구나.’ 하고 가볍게 넘어갔지 다시 한 번 찾아 읽고 그러지는 못했던 것 같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스승님인 심산 김창숙 선생님의 기념관에 가게 되었던 일이 내가 처음으로 백범일지를 읽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 그때에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꽤나 두꺼운 백범일지를 읽게 되었다.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도 많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괘나 있었다. 그리고 김구 선생님이 중심이 아닌 부분도 있어서 ‘어?’하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두 번째로 백범일지를 읽고 나니 그 당시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딱딱한 위인전이 아니라 그냥 물 흐르듯이 역사를 진실 되게 적어놓은 문서라고 생각하니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시 젊은 나이의 김구 선생님이 썼다고 믿기지 않았다. 마치 멀리서부터 역사를 쭉 봐온 사람 같았다. 나는 김구 선생님도 대단하지만 그의 어머님 또한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머니는 김구선생님이 옥생활을 하셨을 때도 매 끼니를 챙겨주러 감옥을 자주 오가셨고, 김구선생님을 위한 어머니의 따끔한 충고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는 크게 감동적이었다. “이제부터 내 아들이지만, 너라고 하지 않고 자네라고 하겠네. 그리고 자네가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말로 꾸짖기는 하되, 회초리를 들지는 않겠네. 자네는 젊은이들의 지도자가 되었으니 체면을 봐주려는 게야.” 라는 어머니의 말에서 역시 훌륭하신 어머님 밑에서 배우니 김구선생님 또한 훌륭하신 분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느꼈다. 백범일지를 읽어본 모든 사람들은 김구 선생님하면 “내 첫 째 소원은 통일이요, 둘째 소원도 조국의 통일이요, 셋째 소원도 통일이다.”라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이 명언처럼 선생님은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시고 어떻게 하면 자유로운 우리나라가 될 수 있을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나라를 위한 생각만 하고 일생을 보내셨다. 다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겨우 한 번 겪을까 말까 하는 큰일을 자진하여 수도 없이 겪은 선생님의 애국심에 책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 마다 김구선생님에 대한 나의 존경심은 하늘을 치솟았다. 이렇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이런 분이 없었다면 내가 우리나라에서 맘 편히 공부할 일도, 내가 행복할 때 맘 편히 웃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선생님은 일생을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셨는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각자 취미생활이 있다. 나는 외발자전거가 취미 생활이고 또 어떤 친구는 책읽기가 취미가 될 수 있는데 김구선생님은 이런 취미생활을 즐길 틈 없이 너무 바쁘게 살아오신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조금 안타까웠고 죄송스럽기도 했다. 너무 안타까운 선생님의 죽음에 가슴이 미어졌다. 비록 김구 선생님께서 살아생전에 그렇게 바라던 조국의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늘나라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로부터 독립된 사실을 보신다면 흐뭇해하지 않을 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구 선생님의 큰 뜻이 내가 살고 있는 지금까지 이어져 이만큼 발전하지 않았을까? 감탄에 감탄을 더해, 선생님을 향한 나의 존경심은 끝이 없다. 우리가 배우는 과목 중 역사라는 과목도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잘 알아야지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은 바로 우리. 지금 청소년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다. 역사에 대해 바로 아는 청소년이 몇몇 없기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렇다. 작년 한 방송사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역사 인식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하였다. ‘5.18 민주화 운동’이 뭐냐는 간단한 질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또한 SBS뉴스에서도 우리나라 역사인식에 대한 문제가 많이 심각하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다루기도 하였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 미래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함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김구 선생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피땀 흘려서 세운 이 나라에 대하여 최소한 역사라도 바로 아는 것이 그분들을 위한 예의가 아닐까? ‘글로벌시대이다.’ ‘ 외국어를 배워야한다.’라는 등 우리나라보다 다른 나라에 관심을 더 가지고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한글을 다 깨우치지 못한 어린 아이가 우리나라 언어 한글을 다 배우기도 전에 영어부터 시작하며 또한 지금 제주도의 땅 절반은 우리나라 소유가 아닌 중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요즘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다른 나라를 바라보기 전에 우선 우리나라에 더욱 큰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도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생겨난 문제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떻게 자신의 나라를 모르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할 수 있을까?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나부터 우리나라에 대해서 잘 알아야지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백범일지를 읽고 난 후로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 우리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우리나라 역사 바로알기에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먼저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모두들에게 백범일지라는 책을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 나처럼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백범일지를 통해 역사가 지루하게 암기해야하는 과목이 아닌 필요에 의해서 꼭 배워야하는 과목이라고 인식이 바뀌었다. 선조들이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확실하게 와 닿을 수 있을 것이다. 백범일지를 읽는 시간이 나에게는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던 시간이 되었다. ‘백범일지’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든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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