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9일(목)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 217명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백범 문화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제17회 백범 문화 강좌'에는 백범김구기념관 정양모 관장이 강단에 올라, '성덕대왕 신종과 한국 금속공예의 우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정양모 관장은 수십년간의 연구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직접 경험했던 성덕대왕 신종을 포함한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우수성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 자랑스러운 우리 금속공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은 우리나라의 금속공예가 어떻게 우수한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사진들과 강단에 오른 정양모 관장의 경험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10월 17일(목)에 있을 '제18회 백범 문화 강좌'에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김헌 교수의 '그리스의 위기에 맞선 두 지식인 이야기(플라톤과 이소크라테스이 철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