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소개
| 제목 | 통일에 대한 집념의 의지를 심어준 백범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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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건하(백제고) | 개최일 | 2017-07-10 | 조회 | 2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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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집념의 의지를 심어준 백범일지
백제고등학교 1학년 2반 강건하 백범일지란,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김구’ 하면 동그란 안경과 인자하신 얼굴, 그리고 독립과 통일을 위해 맞서 싸웠다는 것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나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김구 선생이 180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 동학 농민 운동의 일원이었다는 것, 과거에 낙방했다는 것, 탈옥을 했다는 것 등등. 싸움은 안 할 것 같이 생긴 얼굴에 그런 일을 했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웠고 그 중에서도 과거에서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놀라웠다. 과거에서 낙방한 후에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셨다는데, 그 나이에 그런 훌륭한 결정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본받고 싶었다. 나 같았다면 몇 번이고 붙을 때까지 과거에 응시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시대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뼈가 시리도록 아픈 상흔을 간직한 채 눈물 나는 우리나라 백성의 역사의 질곡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어서 새로운 깨달음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김구 선생께서는 우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여러 독립 단체를 만드셨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맞서 싸우셨다. 나는 이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그 시대의 백성이었다면 나의 조국을 위해 무엇을 했었겠는가? 몇 년 전 영화 ‘암살’을 보고도 이러한 생각을 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게 차마 입으로도 못 꺼낼 짓들을 참 많이 했다. 아마 백성들을 인간이 아닌 물건 혹은 기계나 수단으로 생각하고 짓밟았을 것이다. 그런 참혹한 상황에서 나는 감옥살이를 할 각오를 하고 김구 선생처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나의 눈엔 암살의 그들이 빛나 보이고 위대해보였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들이었더라면 그들처럼 목숨 바쳐 싸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그 당시의 내가 된다면 나는 도망가고 피하기 바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했던 나는 이 책을 읽고 김구 선생께 조금이나마 싸울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와 지혜를 얻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지도자가 바뀌고 혼란한 상황과 어려운 경제에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는 김구 선생을 본받아 학생의 신분으로서 열심히 배우고 용기와 지혜를 키워 내 꿈을 이루고 우리나라를 성장시킬 것이다. 꼭. 그의 소원은 첫째도 자주독립, 둘째도 자주독립, 셋째도 자주독립 이었다. 조국은 독립했지만 돌아와 보니 둘로 끊어져버린 상황이 그에겐 아주 슬프고 힘들게 다가왔을 것이다. 나도 그 분처럼 통일을 원하고 있는 사람이고 통일은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한 민족이 둘로 편을 갈라 전쟁을 준비한다는 것이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동아리 시간 때 통일을 주제로 토론을 했었는데 그 후에 이 책을 보니까 더더욱 간절해졌다. 통일은 경제적, 지리적인 면 모두 제쳐두고 민족적인 면에서라도 꼭 되어야 한다. 학기 초 국어시간에 배웠던 소설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의 만득이와 곱단이처럼 아무 것도 모른 채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그들의 생사도 모르는 상황에서 징병으로 끌려가 일제의 총알받이가 되었기에 서러워했을 우리 조상들의 단장의 비애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는 것 같다. 비록 김구 선생님은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다가 돌아가셨지만 그의 용기와 지혜는 오늘날의 나에게까지 전해져 배움에 대한 의지와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집에 이 책이 있어도 별로 읽고 싶지 않았었는데 비록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읽었지만 역사에 대한 생각을 뒤바꿔 놓았으며 새로운 다짐과 의지도 강해지게 하였다. 배우고, 또 배워서 그에 못지않은 통일 운동가가 되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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